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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초심 찾을 것"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 국내 금융시장의 판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시무식을 통해 건전성 강화 등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 등 과제 4가지 발표했다.

 

김 회장은 "오는 3월 5일은 새마을금고 역사상 최초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첫 동시선거를 차질 없이 완료함으로써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처음으로 전국 금고 이사장을 동시 선발하는 만큼 공명선거를 약속한 것이다.

 

이어 김 회장은 "건전성은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심점이다. 정책자금대출과 저신용자 특례보증대출 등 지역서민을 위한 포용금융으로 건전여신을 증대하겠다"라고 했다.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자산관리회사 설립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공동발전 환경도 조성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김 회장은 "영세·농어촌금고에 관한 지원을 확대해 금고 간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여·수신, 카드 및 공제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새마을금고는 '회원' 여러분만을 바라보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라며 "사업 전략과 홍보 방안을 수립하는 등 경제 상황의 변화에 맞게 정체성을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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