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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홈플러스, 'A.P.T. 전략'으로 매출 상승 및 신규 고객 확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콘셉트 설명회 현장 사진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2일 'A.P.T. 전략'을 앞세워 매출 상승과 신규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의 성과가 3년 연속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 'A.P.T.'는 ▲연관 진열(Associated display) ▲물가안정(Price stability) ▲테넌트(Tenant, 입점업체를 의미) 전략의 약자로, 관련 상품을 가까이 배치하는 연관 진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는 물가안정, 외부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매장 공간을 운영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최근 홈플러스는 '연관 진열' 전략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의 쇼핑 동선을 고객 중심으로 전격 개편하는가 하면, 고객의 쇼핑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연관 진열'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가는 곳마다 관련된 빠르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진열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이에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33개 점포는 리뉴얼 전 대비 지속 성장 중이라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재단장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은 오픈 일주일 만에 신선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지난 2022년 초부터 진행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할인 행사와 품목별 할인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연말 세일 '홈플대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메가핫딜' 코너가 매출 증대를 이끌며 점포별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97%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입점 업체와 협력하는 '테넌트' 전략도 확대한다. 과거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키즈카페, 어린이 수영장 등 공간을 운영했던 홈플러스는 최근 2030세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입점을 늘리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현재 다이소는 50여 개 점, 올리브영은 40여 개 점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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