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이번 시즌 운영 방식에 세 가지 변화를 선보인다고 26일 전했다.
첫 번째 변화는 스키·보드 전용 슬로프 운영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슬로프는 그동안 혼합 슬로프에서 주행 방식이 다른 스키어와 스노보더 사이에서 종종 발생됐던 충돌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두 번째 변화는 국내 스키장 최초 노르딕 스키스쿨 운영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김고은 감독이 강습을 제공한다.
세 번째 변화는 리프트 시간권종 도입으로 요금 체계가 변경됐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시간권종을 통해 리프트 티켓 구입 후 첫 게이트 통과시부터 시간 차감이 시작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m)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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