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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아버지'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 액션스퀘어로 화려한 복귀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가 2022년 지스타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최빛나 기자

'위믹스 아버지'로 불리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액션스퀘어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 담당하며 게임업계에 복귀한다.

 

12일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액션스퀘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돼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하게 된다. 장 대표는 액션스퀘어에서 블록체인 신사업과 게임 개발사 투자라는 신영역을 개척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된다. 현재 장 대표는 위메이드에서 재직 중인 상황이다.

 

장현국 대표는 2018년 1월 위믹스를 론칭한 주인공으로 '위믹스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위믹스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게임 개발사 투자와 관련해선 라이온하트,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국내 굵직한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기획하면서 큰 성과를 회사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액션스퀘어는 장 대표에게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도 밝혔다. 이와함께 액션스퀘어는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조합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조합은 20명이 출자한 투자조합으로 최대주주는 제모피아다.

 

수차례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액션스퀘어는 조달 자금을 블록체인 신사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액션스퀘어는 장대표가 위메이드 대표 시절 블록체인 사업 관련 제휴를 맺기도 했으며 관련 게임 개발도 여러 차례 시도한 바 있어 이번 장대표의 복귀가 기대할만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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