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포켓몬 팝업 스토어'를 통해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 등 총 1000여 종의 포켓몬 제품을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특히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매 출시마다 오픈런, 조기 품절 현상이 이어졌던 만큼 올해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려 준비했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50종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로 구성된 뽑기 머신 '오리지널 캡슐 토이'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약 200여 종의 크리스마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상품을 '커스텀 MD존'으로 가져가면 추가 장식을 활용해 나만의 포켓몬 상품을 만들 수 있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탬프 북', '포켓몬 뱃지 세트', '포켓몬 팝업스토어 슬로건 타월'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