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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크리스마스트리, 전시 후 자연으로…현대백화점, 친환경 ESG 실천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전경 사진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대전점 4개 점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내년 봄 주요 공원과 도심 숲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는 친환경을 주제로 조성됐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중앙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트리팜'에는 플라스틱 대신 전나무 생목이 사용됐다.

 

이 트리는 오는 2025년 1월 15일 크리스마스 연출이 끝난 뒤 검수를 거쳐 내년 봄 공원과 도심 숲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그린 크리스마스'로 의미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본래 눈이 내리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뜻하는 '그린 크리스마스'는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농장에서 자란 트리 나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숲을 이루는 뜻깊은 이야기를 담았다"며 "친환경적인 연출 의도를 살리기 위해 조명 등 장식을 최소화하고 추후 생목 트리가 자연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뿌리 손상 방지 등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