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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보호관찰 청소년 후원금 1억원 전달

(왼쪽부터)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9일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9일 '보호관찰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금 1억원'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치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해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지원액은 약 2억4900만원이다.

 

거래소는 실제 보호관찰 청소년의 전체 재범률과 비교한 결과, 해당 사업 참여 청소년의 재범률이 3.5% 이상 낮아 재범 방지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한국거래소의 후원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이 실질적인 회복과 재범 방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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