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024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유형주 금융감독원 회계감리 1국 팀장이 올해 심사·감리 결과 조치 현황 및 시사점을 설명하고 중점 감독 방향 등을 안내한다.

이어 최창중 금감원 회계감리 2국 팀장이 ▲수익인식 ▲비시장성 자산평가 ▲특수관계자 거래 ▲가상자산 회계처리 등 중점 점검 회계이슈 4가지를 설명한다. 오세천 금감원 감사인감리실 팀장은 '상장회사 감사인에 대한 감사인 관리 결과 주요 미비사항'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회계이슈 4가지인 수익 인식, 비시장성 자산평가, 특수관계자 거래, 가상자산 회계처리 등을 설명하고 관련 위반사례와 유의사항도 안내한다.

이 밖에도 한공회의 감사인 감리 현황 및 주요 지적사례와, 감사인 선임·지정제도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