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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 신고가 마감…다우 첫 4만5000대 '최초'

美 상장 한국 관련 기업은 '혼조세'

뉴욕증권거래소 전경/뉴시스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4일(현지시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08.51포인트(0.69%) 상승한 4만5014.04에 장을 마쳤다. 다우 지수가 4만5000선에 오른 건 처음이다.

 

대형주 위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 대비 36.61포인트(0.61%) 오르며 6086.49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도 254.21포인트(1.30%) 오른 1만9735.1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AI에 대한 투심이 다시 몰렸다. 엔비디아(3.48%), 마이크로소프트(1.44%), 아마존(2.21%), 알파벳(1.77%), 테슬라(1.85%) 등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인공지능(AI) 강화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99% 급등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 '비상계엄' 선포로 떨어졌던 한국 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린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에서 한국 90개 이상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EWY)는 전장 대비 0.40포인트(0.72%) 상승한 56.21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이 ETF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장중 최대 7% 가까이 떨어진 바 있다.

 

이 밖에도 웹툰엔터테인먼트는 5.44% 뛰었고 포스코홀딩스는 0.69% 상승했다. 반면 KT는 2.66%, KB금융은 0.56%, 쿠팡은 0.2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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