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4일 국내 증시 정상 운영을 알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25분께 비상계엄령을 발표했다. 이후 오전 4시 30분께 비상계엄선포를 해제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 한국 기업들이 혼조로 마감했으며, 국내 증시 야간선물옵션 지수도 급락세를 보였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1시에 이사장 주재로 시장담당 임원 대상 제1차 비상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오전 7시에는 전체 간부를 소집해 제2차 회의를 개최하한 결과 증시 정상 운영이 결정됐다고 알렸다.
거래소 측은 "해외에 상장된 한국물의 가격 및 거래상황, 환율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등을 정상 운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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