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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풀무원,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서울짜장 지원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풀무원식품 윤명랑 본부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기업·단체 대표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복지재단 진수희 이사와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윤명랑 본부장을 비롯한 9개 기업·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은 시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시 복지사업으로 고립은둔으로 심화하고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단체, 개인 등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풀무원을 비롯해 협약에 참여한 9개의 기업·단체는 ▲서울시민 외로움 예방협력체계 구축 ▲고립은둔 가구 발굴·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및 홍보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서울시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풀무원은 고립·은둔가구 등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상담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을 서울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지원센터 등 4개소에 마련한다. 고립·은둔가구 발굴 및 사회관계 회복,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주요 물품으로 라면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곳에 서울 굿즈로 판매하고 있는 건면 라면 2종 '로스팅 서울라면'과 '로스팅 서울짜장'을 지원하여 서울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굿즈로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올해 1월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품 2종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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