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 사업 200호를 달성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은평구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해 화재피해를 입은 A씨에게 위로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소방재난본부 및 희망브릿지와 함께 화재 피해 여성 가정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생활안정망 구축을 위해서다.
지원을 받은 A씨(22)는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홀로 거주하는 1인가구 여성이다. 지난 5월 거주지에 발생한 화재로 가전기기와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제, 심리적 어려움 등 '이중고'를 겪은 만큼 도움이 필요했단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ESG경영 방침 아래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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