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4년 연속 자금세탁방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인 표창은 이선경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대리 받았다. 이 대리의 수상 배경에는 자금세탁방지 이행체계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한 점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대리는 ▲자금세탁유형 분석 및 신종 기법 모니터링 ▲STR 보고서 품질 향상 및 제고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자격 취득 등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적잖은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평가에서 저축은행업권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는 자금세탁방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리는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정 준수 및 고도화를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