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GC녹십자, '카나프테라퓨틱스'와 맞손..."ADC 치료제 시장 정조준"

GC녹십자의 정재욱 R&D 부문장(왼쪽부터)과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가 공동 개발 계약 체결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C녹십자.

GC녹십자는 지난 21일 신약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이중 항체 기반 약물접합체(ADC)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옵션 권리가 포함됐다.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이중 항체를 갖춘 ADC 후보물질이 양사가 합의한 요건에 충족하는 경우 GC녹십자가 옵션 행사를 통해 공동 개발에 참여하는 형태다. 양사는 계약 규모를 비롯한 기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양사가 계약을 체결한 이중 항체 기반 ADC는 고형암에서 발현하는 다양한 타깃을 표적할 수 있는 기전을 갖춰, 보다 폭넓은 환자군에서 치료제로 개발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치료제에 약물 내성을 보이거나 부작용을 겪는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다는 것이 GC녹십자 측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항암 및 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협력해 혁신신약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