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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거래소, 내달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 추진...편출 없이 특례편입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연내 구성종목 특별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거래소는 앞서 9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 9월 24일 지수 발표 이후 밸류업 공시를 이행했거나, 연내 공시를 계획 중인 기업들이 증가한 만큼 지수 구성 종목의 변경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단, 이번 특별 편입에 따른 편출은 따로 이뤄지지 않는다.

 

거래소는 "이번 특별 리밸런싱으로 인해 기존 구성종목이 조기에 편출되는 경우 해당기업 및 투자자에게 불측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투자자 피해 및 연계상품 운용상의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금번 리밸런싱시 특별편입만 실시하고, 편출은 내년 정기변경 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 변경으로 인해 구성 종목 수는 일시적으로 증가되며, 내년도 6월 진행되는 정기 변경에 맞춰 다시 100종목으로 복귀될 예정이다. 지수 구성종목 변경일은 12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며,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12월 6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이행한 기업이 신규편입 심사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아직까지 특별 편입종목 수는 미정인 상태다.

 

거래소는 "향후 심사대상의 규모와 추이를 감안해 확정할 예정"이라며 "특별 변경임을 감안해 상장지수펀드(ETF) 등 연계상품 운용에 불편이 없는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특별 편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