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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즘, '디자인코리아 2024'서 AI 맞춤형 안경 공개

'디자인코리아 2024' 내 브리즘 부스 전경 사진 / 브리즘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4'에 참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디자인코리아 2024'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대·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AI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00여 기업이 참여해 600여 콘텐츠를 전시했다.

 

브리즘은 에스더블유앤에이(SWNA)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개인의 얼굴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제작한 AI 디자인 선글라스 3종을 선보였다. SWNA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경 디자인 전반을 다루는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한 이석우 디자이너가 설립했다.

 

안경이 단순 시력 보조 도구를 넘어 개인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매체로 진화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는 게 브리즘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베트남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포스트휴먼과 협업해 탄생한 금속광택 제품도 최초로 공개됐다. 제품에는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조명권 브리즘 제품디자인실장은 "브리즘은 과거부터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개개인의 얼굴에 가장 적합한 안경 스타일을 추천해 왔다"며 "이번 디자인코리아 참가를 계기로, AI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능성, 심미성 등 여러 방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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