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24 눕시 다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024 눕시 다운 컬렉션'은 총 30가지 이상의 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됐다.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을 대비해 보온성, 경량성 등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게 영원아웃도어 측 설명이다.
대표 제품으로 보온성이 강화된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이 준비됐다. 누빔 봉제선을 없앤 튜브 공법과 목깃 안쪽에 기모 소재가 적용됐으며, 신축성 있는 원단이 사용됐다. 튜브 공법은 봉제선 없이 충전재를 고정해 바람이 스며들 틈을 최소화하여 보온 효과를 높여주는 기술을 뜻한다.
노스페이스는 암적색, 진 카키, 갈색, 연보라색 등 10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구성된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도 선보인다. 오리털 충전재가 사용됐으며, 소매 끝단과 밑단에 신축 밴드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짧은 기장의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노스페이스만의 자체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벤트가 적용된 '여성용 노벨티 누우신 디테쳐블 다운 재킷', 총 2024장 한정판으로 출시한 '퀀텀 눕시 다운 재킷' 등이 포함됐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눕시 다운 재킷이 이번 겨울에는 더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와 취향을 반영해, 역대 최다 스타일로 출시되었다"며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눕시 다운 재킷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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