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넷마블의 이번 수상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13일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부산 벡스코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2024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국내 게임사 중 최고의 게임에 주어지는 영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시상한다.
올해 게임 후보 작품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M'(한빛소프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넷마블 네오) ▲'로드나인'(스마일게이트) ▲'스텔라 블레이드'(시프트업) ▲'언커버 더 스모킹 건'(렐루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미어캣게임즈) ▲'쿠키런: 모험의탑'(오븐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에피드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넥슨게임즈) 등 9개의 게임이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넷마블의 '나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5월 인기 웹툰 IP 기반으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하루만에 매출 140억원을 기록했고 글로벌 174개국 정시 출시 이후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톱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정식 출시 2주만에 다운로드 200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넷마블의 올해 2분기 매출 7821억원 중 20%를 차지하며 실적에 큰 기여를 했다. 향후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굿게임 상에는 렐루게임즈의 '언커버 더 스모킹건'이 차지했다. 렐루게임즈는 스타트업 기업상도 수상했다.
바른게임환경조성 기업상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차지했다. 기술창작상 기획 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에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4개모두 수상하며 업계 이목을 끌었다. 공로상에는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이 받았다. 우수 개발자상은 김형태 시프트업 개발자가 차지했다. 인디게임상에는 롱플레이스튜디오의 '터미너스:좀비 생존자들'이 차지했다. 인기게임상에는 시프트 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수상했다. 플랫폼 구분없이 3종의 게임이 수상되는 우수상에는 '로드나인', '트리컬 리바이브 ','퍼스트 디센던트'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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