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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트럼프, 경합주 7곳 전승…선거인단 312명, 해리스 226명 그쳐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를 모두 차지했다. 사진=뉴시스AP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를 모두 차지하며 선거인단 538명 중 312명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후보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인단 226명 확보에 그쳤다.

 

9일 현지시간 트럼프 후보는 애리조나주에서 승리해 11명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압승했다. 트럼프 후보는 일반 투표에서도 50.4% 득표율로 해리스 전 부통령(47.9%)에 앞서고 있다.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은 물론 일반 유권자 투표에서도 승리한 것은 200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는 개표 초반 소위 '선벨트(Sun Belt)'로 불리는 남부 경합주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일찌감치 승리했다. 아울러, 핵심 경합주이자 최대 승부처였던 펜실베이니아주와 미시간 위스콘신주 등 이른바 '블루월'(Blue Wall)'에 이어 네바다와 애리조나주까지 모두 석권했다.

 

현재까지 트럼프는 30개 주, 해리스는 20개 주에서 앞서 각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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