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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쾌조의 출발…프로농구와 당구 열기 가득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소소 스카이거너스 선수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월, 고양특례시는 프로농구와 프로당구를 중심으로 실내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팀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24-2025 프로농구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순조롭게 출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프로당구(PBA) 투어가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돼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소노아레나와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과 인천공항 접근성이 뛰어나 스포츠 행사와 공연을 유치하기에 최적의 위치"라며, "프로농구와 프로당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쾌조의 출발…5승 2패로 리그 2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 위기 속에서 창단된 팀이지만, FA와 외국인 선수 영입,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해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안정감을 확보했다. 팀의 주요 선수인 이정현은 경기당 평균 21.4 득점(리그 3위), 6.9 어시스트(2위), 2.9 스틸(1위)로 맹활약 중이다.

 

고양 소노 아레나는 관람객들의 경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조명과 경기장 바닥 매트 교체, 양쪽 끝 좌석과 테이블석 배치, 실시간 전광판 설치 등 적극적인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 현장 응원 체계를 강화해 팬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경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프로당구 전용구장 시대 개막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국내 유일의 프로당구 전용구장으로, PBA 투어 경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PBA는 3쿠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팬들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최정상급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스타디움은 900㎡ 규모로, 메인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관람석 240석을 갖추고 있어 예선부터 주요 경기까지 모두 수용 가능하다. 프로당구 전용구장이 생기면서 대관비 절감과 방송 장비, 중계차, 주차 문제 등 운영 효율성이 높아져 안정적인 리그 운영이 가능해졌다.

 

고양시는 경기 입장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 포인트 레슨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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