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 오뚜기가 올해 최고 기대작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을 통해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과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OTT 콘텐츠의 인기 속에 스낵류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2030 세대는 스낵과 술, 음료 등을 필수로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OTT 스낵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뿌셔뿌셔 2종'은 이러한 OTT 스낵 소비자를 겨냥한 가성비 안주 제품으로 뿌셔뿌셔와 맥주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일명 '뿌맥 타임'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의 인기 메뉴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달콤 짭짤한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K-라면을 연상케 하는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스낵에서도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두가지 맛 모두 국산 가루쌀을 넣어 더 바삭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의 패키지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에 '오징어게임'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뿌셔뿌셔 X 오징어게임 씰스티커' 총 30종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 했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의 자사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GS25,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씰스티커는 올해 연말까지 동봉하여 한정 수량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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