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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림의료원, '당뇨병 공개 건강강좌' 열어..."정확한 정보로 건강관리 강화"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매년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한림대학교 의료원.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15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당뇨병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당뇨병 바로 알기(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 ▲뇌졸중 바로 알기(신경과 김철호 교수)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똑똑한 혈당관리(김성란 당뇨교육간호사) ▲혈당조절을 위한 연령대별 식사관리 팁(최연정 임상영양사) ▲경품 추첨 및 폐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 한림의료원은 이날 현장에서 '식품 속 탄수화물 양 알아보기' 전시회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각종 식품에 들어있는 설탕량과 해당 식품이 밥으로 따지면 몇 공기 분량의 탄수화물인지 비교 분석해 보여준다.

 

이와 함께 한림의료원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체험권'을 증정하고 당첨자와 일정을 조율한 후 부착 및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면서 혈당과 당뇨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리에는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 한림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당뇨병 공개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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