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승 대표,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서 사례 발표도
유한킴벌리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산타 오잠보 UNGC 사무총장, 이동건 UNGC 한국협회장 등 국제기구 고위 인사와 지속가능성 이슈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리더십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380여개 UNGC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국제기구, 학계, 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서밋에서는 반기문 명예회장의 기조연설과 재생에너지 투자, 그린워싱과 기업 대응 등 주제별 세션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콤팩트가 'Who Cares Wins(배려하는 자가 승리한다)' 보고서를 통해 ESG 개념을 발표한 지 20주년이 된 해다. 이를 기념한 특별세션도 함께 열렸으며 해당 세션을 통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UNGC 한국협회 이사)는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창립한 2007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의 4대 가치를 실천하고 ESG경영을 주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리드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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