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으로 선보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호연'의 개발팀 인력을 절반 이상 감축한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호연'의 개발팀 170명 중 약 1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안내하고 팀 인력을 조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작의 성과 부진이 개발팀 인력 감축 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 '호연'은 한국, 일본, 대만 시장에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출시됐으나, 게임성과 캐릭터 디자인이 동 시기에 출시된 타 게임들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아 각국 앱 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
앞서 '호연' 개발팀은 지난달 말 발표된 조직 개편을 통해 임원기 최고사업경영책임자(CBMO) 산하로 이동해 본사에 남게 됐다. 반면, '쓰론 앤 리버티(TL)', '엘엘엘(LLL)', '택탄(TACTAN)' 개발 조직은 자회사로 분사 대상이 됐고, '배틀크러쉬' 팀은 해체 절차를 밟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3분기 142억원의 영업손실로 12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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