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자사 연중 최대 할인 행사에 나선다.

에어아시아는 전 좌석·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인 ▲마닐라 8만9000원 ▲코타키니발루 9만9000원 ▲방콕 10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환승 노선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20kg 위탁수하물·기내식·좌석선택 등의 부가 서비스가 포함된 '밸류팩'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희찬 에어아시아 한국지사장은 "빅세일은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이 진행하는 가장 큰 프로모션이며, 에어아시아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