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이 주관하는 '20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 평가의 3년 연속 A+ 등급 달성은 SK케미칼을 포함해 총 3개사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화학, 제약·바이오 기업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세부 부문별로 살펴보면, SK케미칼은 지난해 A 등급을 받았던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 모두 A+등급을 받았다.
SK케미칼은 투명한 이사회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거버넌스 선진화 노력이 지배구조 부문 평가점수 상향에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이사회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또 SK케미칼은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서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는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기준에 따라 구성원, 협력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권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한 체계적 인권 영향 평가 등은 사회 부문 평가에 반영됐다.
SK케미칼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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