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지난 24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장 투어, CEO 간담회, 경영진 특강 등을 제공해 약학대학생들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GC녹십자 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약학대학 6학년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는 이날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교류 ▲약학대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마련 ▲교육과 연구 관련 시설 활용 ▲우수인재 채용 지원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GC녹십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제약·바이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돼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