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24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동작구청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이 함께하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원데이 기업 투어 행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청년 구직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양행은 기업 소개, 약품 및 연구개발 직무 설명,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에 취업하기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유한양행은 인재상으로 신의·성실·정직이라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정직한 인재,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인재,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등 3가지 항목을 강조했다.
올해 창립 98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글로벌 톱50를 목표로 각 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유한양행은 부문별 상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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