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인천~다낭 노선을 운항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 사고로 기체가 손상돼 승객 18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KE461 항공편은 20일 인천~다낭 구간 운항 중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했다.
조류 충돌로 항공기 정면 레이더 덮개 부분이 손상됐으나 인명피해나 다친 승객 없이 다낭에 정상도착했다.
다낭에 정상 도착한 항공기는 현지 점검에서 정비가 필요해 다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구간을 계획대로 운항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승객 184명을 KE458편과 KE462편으로 나눠 인천공항으로 운송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1일 오전 항공편으로 항공기 부품과 정비사가 현지로 파견됐고, 오늘 중 정비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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