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의 수출 계약이 연간 70%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규모를 달성했다.
수협중앙회는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9월말 기준 600억원에 육박하는 수산물 수출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협 무역지원센터는 국제박람회와 무역상담회에 20차례 참가했다. 총 4258만 달러 규모의 수산물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원화로는 약 570억원으로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한 이래 최대 규모다.
무역지원센터는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구매자 간 온·오프라인 상담을 주기적으로 직접 주선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해 내달 설립하는 파리무역지원센터 개소식 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노 회장은 "파리무역지원센터는 우리 수산물이 유럽 무대에 새로운 판로를 여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수출 확대가 어업인 소득 증가와 수산업의 미래를 이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