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15일 진행 중인 2026 FIFA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이라크전에서 선취 득점을 뽑아냈으나 후반 들어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시작됐다. 전반 41분께 상대 문전에서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오세훈이 왼발로 밀어 넣으며 리드를 가져왔다. 한국은 그러나 후반 시작 5분여 만에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10분 가까이 흐른 현재 1-1이다.
대표팀 손흥민과 황희찬은 모두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은 B조(6개 팀)에서 총 10번 대적해야 한다. 3번째까지 2승1무로, 이날 4번째 경기를 안방(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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