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은 지하철 등 교통 분야 공공데이터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을 다룬 '내 손안의 서울 공공데이터' 보고서를 15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는 총 7928개의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서울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이 즐겨 찾은 정보가 담겼다.
지난 9월 30일 기준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데이터는 서울시 지하철 실시간 도착 정보(1억2611만4236건)였다. 이어 실시간 도로 소통 정보(6850만8405건), 지하철 실시간 열차 위치 정보(6525만2675건), 권역별 실시간 대기 현황(1796만8505건), 초미세먼지 경보 현황(1353만8808건) 순이었다. 보고서는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공공데이터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자산으로, 교통·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며 "이번에 재단이 공개한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 보고서를 참고해 보다 많은 시민이 데이터 사용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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