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재단 희망스튜디오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부산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팔레트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커뮤니티 행사다. 아이들이 관심사와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매년 9월부터 약 6개월간 청년 창작 멘토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창의 및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 팔레트 커뮤니티는 부산 지역 희망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2022년 강릉을 시작으로, 2023년 전주와 대구에서 '팔레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온 바 있다.
프로그램 후원에는 모바일 게임·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컴업'이 기부 파트너로 참여했다. 컴업은 스마일게이트 창업 지원 재단 '오렌지플레닛'의 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희망스튜디오의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희망을 확산하는 사회 문제 해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환경을 다양한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