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직항 노선인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14일부터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을 2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0월30일 부산~발리 첫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이다. 프로모션은 14일 오전 11시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0월 30일 첫 취항인 BX601편의 예약률은 100%에 임박했다.
부산~발리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오후 5시50분에 출발해 발리에 현지 시간 오후 11시45분에 도착,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 부산에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발리 직항편 취항을 기다려주신 많은 지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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