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제화 기업 형지에스콰이아가 장해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해일 사장은 1958년생으로, 미국 워싱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해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전략기획부장 및 국제서비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글로벌증권대차시스템, 외화증권홈트레이딩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자본시장 글로벌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재정경제원 부총리 및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산업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 감사위원과 한국해양보증보험 상임감사를 거쳐 2013년부터 형지엘리트 사외이사 및 그룹고문으로 활동해왔다.
장해일 형지에스콰이아 사장은 "63년 전통의 국내 제화명가 에스콰이아를 글로벌 토털 패션제화 기업으로 변모하는 플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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