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디지털전환(DT)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집했다.
신협중앙회는 'DT 시대, 신협의 혁신을 위한 AI 활용과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협연구소와 디지털·경영지원본부의 공동으로 주최했다. 신협 임직원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협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세명대학교 박사과정 대학원생 10명이 참석하는 오픈 세미나 형태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는 나형종 세명대학교 교수가 담당했다.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신협에 대한 여론 분석'을 주제로 신협에 관한 외부 여론을 주요 이슈와 키워드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어 김대식 KAIST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2.0: 비즈니스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설명하며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시사했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이번 디지털금융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논의하고, 미래 금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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