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6번째 주인공으로 영양군종합봉사센터를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0월 8일 경북 안동 송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안동2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개소 이래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부모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 식사지원, 이미용 봉사, 명절음식 나눔을 지원했다. 또 지역 환경개선과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원 사무국장은 "타이어뱅크 이웃사랑실천릴레이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영양군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