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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AI로 100종 게임 캐릭터 음성 만든다...엔씨소프트, '멀티버스 TTS' 공개

엔씨소프트 사옥 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모델 '제로 슛 멀티버스(Zero-shot Multi-verse TTS, 이하 멀티버스 TTS)'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멀티버스 TTS'는 게임 음성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3초 분량의 프롬프트 음성만으로 ▲다양한 발화 스타일 변환 ▲화자 음색 일치도가 높은 교차 언어 생성 ▲다국어 음성 제작이 가능하다.

 

TTS(Text to Speech)는 자연어를 입력해 캐릭터 목소리 같은 음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음성 합성 기술을 뜻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향후 '멀티버스 TTS' 기술은 게임 음성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 리소스를 활용해 고품질의 풍부한 AI 캐릭터목소리 제작이 가능해 기존 음성 작업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멀티버스 TTS'는 단일 모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멀티버스 TTS'는 여러 가지 언어와 기능을 가진 TTS를 그 자체로 하나의 모델로 제공해 다국어 음성 콘텐츠를 제작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멀티버스 TTS'를 시작으로 연내 100종의 게임 캐릭터 음성을 제작할 것"이라며 "비플레이어 캐릭터(NPC)의 성격과 상황에 맞춰 음성을 제작하는 조절 기능을 지속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