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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해외증시

'이시바 당선 후 첫날' 日 증시, 장중 4% 급락…"경제정책 부담"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7일 도쿄에서 투표 결과 제28대 총재로 선출된 후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다음 달 1일 임시국회 지명 투표에서 일본의 102대 총리로 선출된 뒤, 새 내각을 발족할 예정이다./뉴시스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리 선출 이후 첫 거래일인 30일 급락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더니 오후에는 더 하락했다. 오후 1시 3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58% 하락한 3만8004.14에 거래되고 있다.

 

총재 선거가 열린 지난 27일만 해도 주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이시바 총재 관련 정책 불확실성에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시바 총리가 내놓은 과세 강화 정책 기조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법인세와 금융소득세 인상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아울러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엔화 강세로 돌아선 부분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시바 총재가) 투자자나 기업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고 하는 데 대한 우려의 반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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