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CD 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은 기존 10개사 중 5개사가 변경됐다.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5개사는 유지됐고,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5개사가 추가됐다. 기존의 SK증권, LS증권, iM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등 5개사는 빠졌다.
CD수익률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서 효력이 발생했고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이에 협회는 1년마다 CD 거래실적 상위 10개 증권사를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사는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금투협에 기초자료를 제출하게 되며,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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