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 괴산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5000 여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옷 1만5302벌을 나주, 괴산, 서산, 태안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1년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9년 동안 나주와 괴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나주 및 괴산 지역의 다문화가족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현재까지 5795명의 학생에게 총 8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아동 및 취약계층의 의료 지원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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