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무더위가 9월에도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마카오를 가을 피서지로 추천했다.
제주항공은 9월20일부터 10월10일까지 3주간 마카오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2월1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7만43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이 운항 중인 마카오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약 4시간 정도의 비행거리이며, 최고급 호텔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여행지로도 꼽힌다.
마카오의 10~12월은 날씨는 물론 축제, 미식 등 각종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행 가기 좋은 시기다. 월평균 22도의 쾌적한 날씨와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국제 불꽃놀이 대회 ▲마카오 그랑프리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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