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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尹, 군산 어선 전복에 "해수부·해경, 인명 구조 최선 다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어선 전복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찾아 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어선 전복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께 군산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해상에서 어선 77대령호(35t급)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선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승선원 총 8명(한국인 2명, 외국인 6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3명은 의식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결국 사망했다. 사망한 이들은 77대령호의 선장(71)과 기관장(53),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선원 등이다.

 

해경은 사고 당시 석유제품 운반선(1천618t급)이 어선 인근을 지나갔다는 목격담을 토대로 선박 간 충돌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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