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아침의 나라:서울' 게임 서비스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서울'을 지난 12일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동남아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아침의 나라:서울'은 작년 출시된 '아침의 나라'의 마지막 이야기로, 옛 서울인 '한양'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근정전, 경회루 등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실제에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이용자들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총 12개 언어로 '아침의 나라:서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는 지난 8월 국내 출시 후 약 한 달 만이다.
아울러 6000줄에 이르는 대사, 40개의 장면 연출, 8개의 설화 일지 등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도 제공된다.
펄어비스는 총 5명의 모험가가 함께 도전하는 신규 협동형 레이드 콘텐츠 '검은 사당'도 새롭게 선보였다. 각 우두머리가 가진 고유한 특징에 맞춰 다른 모험가들과 협력하며 공략하는 재미를 더했다는 게 펄어비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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