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이 압구정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
하고하우스의 마뗑킴이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하고하우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을 연 마뗑킴 도산점은 마뗑킴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상징성을 더욱 확장해 표현한 공간이다.
매장은 총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2024년도 가을·겨울 시즌 신상 의류 제품군과 남성 제품 라인이 함께 준비됐다.
또 마뗑킴은 매장 2층에서 마뗑킴의 프리미엄 제품군 '킴마틴'을 비롯해 인기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레더백, 카고 백팩, 스웨이드 부츠 등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뗑킴은 매장 개점을 기념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전 제품 20% 할인 혜택과 함께 도산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 및 구매 금액별 사은품 등이 제공된다.
마뗑킴은 올 하반기 중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도 마뗑킴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해외 단독 매장을 차례로 오픈해 외국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하고하우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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