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국가유산 보호에 앞장선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후원약정식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창덕궁 무인발권기 및 검표기 설치 지원 ▲고건물 훼손 창호·벽지 교체를 위한 전통 한지 지원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공간 개선사업 등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11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꾸준히 국가유산 보호 및 전승에 기여해왔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을 개발해 지난달 13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국가유산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이자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며 "신협과 1400만 신협 이용자가 함께 그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