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홍보했다.

Sh수협은행은 서울송파경찰서와 함께 서울 잠실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임직원과 서울송파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동행했다. 출근길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유형·수법 ▲피해 시 대응방안 ▲후속 조치요령 등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임연숙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 본부장은 "영업점 과 SNS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