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이 신길동 샛강두리상인회를 방문해 쓰레기를 주웠다. 이어 서울, 대구·경북 등 각 저축은행 지부에서는 후원금을 각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
중앙회는 올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발족했다. 서울숲 플로깅 및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저축은행 업계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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