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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드론' 전투 상황 투입, 승자는?…대전 '드론봇챌린지' 대회

대전시, 10일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
감시·정찰분야, 임무 수행능력 평가

대전시는 10일 로봇드론지원센터와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를 열었다. 사진=대전시

로봇과 드론을 활용,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드론봇챌린지' 대회가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시는 10일 로봇드론지원센터와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민간 기술력의 군사적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군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해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다. 기술 소개와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첨단 로봇·드론의 발전 단계를 현장에서 엿볼 수 있다.

 

감시·정찰분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는 지하정찰분야 3개 팀, 한밭수목원에서는 수목 통과 정찰드론 분야 4개 팀이 총 상금 5000만 원을 걸고 경쟁했다.

 

이날 대회에는 ㈜나르마, ㈜두시텍, ㈜네스앤텍, ㈜한컴어썸텍, ㈜두타기술, ㈜시소디앤유 등 대전 지역의 우수 드론 기업들이 기술을 선보이는 장비 전시회도 열렸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첨단미래산업인 로봇·드론 분야에서 민·관·군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대전지역 산·학·연의 기술 수준을 알리고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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