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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0월1일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

외래 진료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건양대병원. 사진=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정상 진료한다. 외래 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10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임시공휴일에도 개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다음 달 1일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배장호 건양대병원 원장은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도 줄이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며 "전공의 부재에 따른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상 진료에 동참해 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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